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문단 편집) == 전개 == >마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있었던 핵폭발]] 같았다.[* 실제 위력을 비교하면 베이루트 폭발의 위력은 리틀보이의 15분의 1, 팻맨의 20분의 1 수준.] 국가적인 재앙이다. >---- > 마르완 아부드 베이루트 시장 인터뷰 中 ([[https://edition.cnn.com/middleeast/live-news/lebanon-beirut-explosion-live-updates-dle-intl/h_fb0a148e912e72debb03e78d5c211362|CNN 기사]]) [[2020년]] [[8월 4일]] 오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 폭죽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오후 4시 55분에 소방관 9명과 구급요원 1명이 출동했다. 그러나 이후 1차 폭발이 발생, 그리고 그에 뒤따른 2차 폭발로 인해 9명이 실종되었고, 25세 여성 소방관 1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2021년 01월 16일 당국의 발표로 '''전원 사망'''했음이 확인되었다. [[https://nypost.com/2020/08/06/beirut-firefighters-pictured-entering-warehouse-just-before-blast/|#]], [[https://youtu.be/h0zJiNxZkB4|소방대원들의 마지막 순간으로 추정되는 영상]] 1차 폭발은 창고에 저장된 폭죽에 의해 비교적 작은 폭발과 연기가 발생했다.[* 근접 촬영 영상에서 폭발 바로 직전까지 [[폭음탄|파이어크래커]] 폭죽처럼 자잘한 불꽃을 연속적으로 일으킨 원인이 바로 얘다.] 그리고 33초 후인 현지시각 오후 6시 8분경, [[핵폭발]]을 방불케 하는 거대한 붉은색([[질산 암모늄]] 분해의 부산물인 [[아산화 질소]]에 의한 것)의 [[버섯구름]]과 함께 2차 폭발이 일어났다. 2차 대폭발이 일어날 때 흰색 반구가 나타나는데, [[충격파]]로 대기가 압축되자 [[수증기 응축현상|수증기가 응결]]해 생긴 것이다.[* 이 응결된 수증기들은 고압력으로 인해 폭심지 주변의 [[구름]]들에게도 영향을 끼쳤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https://youtu.be/ws7DgCj-0Hc?t=178|구름들이 파도처럼 움직이는 현상]]이 목격됐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p-n-ghagok)]}}}||{{{#!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FjDq-Rsyjo)]}}}|| ||<:>{{{-1 화재 발생부터 2차 폭발까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br]비디오 시각으로 1차 폭발은 7:01에, 2차 폭발은 33초 뒤인 7:34에 일어난다.}}}||<:>{{{-1 다양한 각도에서 폭발 순간을 촬영한 영상.}}} || [[질산 암모늄]] 2,750톤이 폭발했다는 설이 사실이라면 적어도 [[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TNT]] '''1.1 kt급'''에 필적하는 엄청난 폭발이다. 폭발물의 힘을 나타내는 [[위력계수]](Relative effectiveness factor) 기준 질산 암모늄은 0.42, [[다이너마이트]]는 0.5~1, TNT는 1이다. [[흑색화약]]은 약 0.4~0.6임을 감안하면, 질산 암모늄 2,750톤의 폭발력은 적어도 TNT 1,000톤(1 kt)이다.[* 참고로 미국의 전술핵폭탄 [[B61]] Mod 3, 4, 7, 10, 11이 0.3kt과 1.5kt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폭발력을 조절하는 것이기 때문에 0.3kt ~ 340kt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3413.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L14B8uB49OApAYgCfRtpb.jpg|width=100%]]}}}|| ||<:>{{{-1 폭발이 일어나기 전 [[베이루트]] [[국제항구]] 모습과 폭발물 저장 창고 위치.}}}||<:>{{{-1 폭발 후 폭심지 모습. 폭발 당시 충격으로 [[크레이터]]가 생긴 뒤 거기에 바닷물이 들어왔고 베이루트 국제항구 곡물 사일로가 녹아내렸다.}}} || 질산 암모늄은 위력계수가 낮지만 생성되는 가스가 많고 폭속이 느려서, 건물을 철거하거나 바위를 부수는 광산쪽에서 사용하는 물질로 위력계수 대비 파괴력은 강한 편이다([[ANFO]] 참고). 당시 사고와 비슷하게 2차 폭발이 일어나기 앞서 화재와 1차 폭발이 발생했기 때문에 놀란 시민들이 촬영하다 2차 폭발 상황을 담은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 화재로부터 2차 폭발까지 정황을 찍은 영상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p-n-ghagok|#1]], [[https://www.youtube.com/watch?v=QdcrhdzwYSc|#2]] 후자는 촬영한 사람이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영상은 라이브로 송출 중이었기 때문에 보존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폭발 사고 영상은 모두 이러한 방식으로 찍힌 것들이다. 베이루트의 폭발 사고 이전까지 '''최대 위력의 민간 폭발 사고'''로 기록되었던 [[톈진 항구 폭발 사고]]도 처음 발생한 대형 화재를 촬영하다 의도치 않게 1,2차 폭발 사고를 담은 사례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폭발 직후 베이루트 국제항구의 모습.jpg|width=100%]]}}}|| ||<:>{{{-1 폭발 직후 폐허가 되어버린 베이루트 항구의 모습.}}}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